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추운 겨울날
집에만 있어 답답했을 우리 친구들 위해 부모님과 같이 신나게 즐기만한 곳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서울숲 인근에 있는 "거꾸로 하우스"입니다.
"거꾸로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착하자마자 뒤집힌 집 한 채를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치 미국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파란색 가정집이 물구나무를 선 채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하지만 건물안 모든 물건들이 정말 모든 게 거꾸로 붙어 있어요.
의자, 책상, 변기, 침대 심지어 냉장고까지 거꾸로 매달려 있으며
특히 인테리어 디테일이 진짜 가정집을 떠올리게 해 위화감이 전혀 들지 않는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사진 맛집으로 소문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한번쯤은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현재 동절기 휴무 끝나고 재오픈 했어요.
주말에 아이랑 어디를 갈지 고민 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이색사진 찍으러
지금 사람없을 때 빨리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다소 비싸다고 여길수도 있지만
아이들과 이색체험 한번 즐기신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비싼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영 업 시 간 : 매일 12: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입 장 료 : 성인 5,000 원 /아이 4,000원 ( 티켓 구입 시 바로 옆 카페 할인도 있어요~)
- 주 차 : 성수문화예술마당 (다자녀, 친환경차량 할인 있습니다.)
- 주 차 요 금 : 60분에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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